지난 6일 연세대 천파천문대. 소백산 천문대 성언창 박사의 장난기 어린 설명이 이어지자 모여 있던 작가들의 상기된 얼굴에도 미소가 떠올랐다. 순수문학 작가인 윤이형, 소설 <태왕사신기>의 작가 김창규, 제1회 뉴웨이브 문학상을 받은 유광수, 청소년 과학소설집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에서 호흡을 맞춘 과학 전문 작가 김보영·배명훈·정소연·박성환씨, 그리고 캐나다 과학소설 작가 고드 셀러 등 모두 여덟 명이다.
―――‘천문의 해’ 별 보고 소설 쓴다 (한겨레, 2009년 2월 11일) 중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 소백산천문대에서 세계 천문의 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군요. 거울 필진이신 김보영(ida), 김창규, 박성환(fool), 배명훈, 정소연(이수완)님이 참여하셨습니다.
한겨레 기사 전문은 아래로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천문의 해’ 별 보고 소설 쓴다
국내외 작가 8명, 소백산천문대 워크숍 참가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338187.html
한국일보 기사는 아래로.
별을 보며 과학소설의 빛을 찾다
소백산천문대 '천문의 해 SF 창작워크숍' 현장
8명의 작가 수백억년 시공 넘나들며 이야기꽃
천문학자와 브레인 스토밍·아이디어 나누기도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902/h2009021602372184330.htm
중앙일보 기사는 아래로.
[Culture] SF 작가들, 소백산서 천문학자를 만나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9021601583887119&linkid=4&newssetid=1352&nav=1
...그런데 사진이 작가분들의 미모(?)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