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벨벳 애무하기] 번역 출간

2009.05.29 07:5905.29





to-astron@hotmail.com

최용준(astron)님이 번역하신 세라 워터스의 [벨벳 애무하기]가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책소개

레즈비언 소설가 세라 워터스의 '빅토리아 시대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으로, 동성애적 주제가 가장 짙게 드러나는 관능적인 작품이다. 이 소설은 1999년 베티 트래스크상을 받았으며 같은 해 「뉴욕 타임스」가 선정하는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뽑혔다. 또 2002년에는 BBC TV가 3부작 드라마로 제작하기도 하였다.

원제인 'Tipping the Velvet'은 빅토리아 시대 레즈비언들 사이의 성적 행위를 일컫는 은어. 작가 워터스는 중심 주제인 레즈비언의 사랑 이야기를 빅토리아 시대의 화려한 극장과 배우들의 생활, 충격적인 남창 세계, 상류 사회 귀부인들의 퇴폐적인 파티, 막 태동하는 노동 운동과 여성 운동의 현장 등과 절묘하게 엮어냈다.

mirror
댓글 0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63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