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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호 거울 단신

2007.08.31 22:5508.31



1. 거울 첫 공개 합평회

8월 12일 오후, 홍대 앞 커피숍에서 첫 공개 합평회가 있었습니다. 공개 합평회는 서로가 쓴 소설 작품을 읽고, 함께 모여서 평가하고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합평회 담당 운영자인 루나벨님과, 권님, 미소짓는독사님, 배명훈님, 세뇰님, Inkholic님, 현수인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합평작은 총 세 편이 있었는데요. Inkholic님의 <신이 버린 아이들>, 현수인님의 <죄와 벌>, 미소짓는독사님의 <편입생>을 대상으로, 약 3시간동안 유익하고 화목한 (^^)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귀중한 작품을 들고 와 주신 세 분들, 정성껏 원고를 읽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모든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공개 합평회는 10월경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거울 내에서 소설을 창작하시는 분들께는 필진과 독자 구분 없이 열려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합평회 전용 게시판은 이곳입니다. (작성 : 루나벨)


2. 유서하님의 <플라스틱 프린세스>가 크로스로드( http://crossroads.apctp.org/ )에 게재되었습니다. <플라스틱 프린세스>는 완전무결한 아름다움에 대한 한 소녀의 왜곡된 집념과 고통을 그린 작품으로 거울 32호에 독자우수단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변신! 2006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에 수록되기도 한 작품입니다.

유서하님은 《제15종 근접조우》의 표지 디자인을 하기도 하셨으며 거울 대문 및 홍보 디자인에 분신인 서하VII로 맹활약중이십니다.


3. 판타스틱 9월호에 karidasa님이 번역하신 <디벙커는 귀신을 믿지 않아-후편>이 실렸습니다. 한 달간 기다리신 분들께 기쁜 소식이 될 듯 싶습니다.


4. 무한으로 이어진 길을 걷는 탐구자

jxk160의 첫 중단편선 《밤 너머에》 예약 중



거울 네 번째 작가 중단편선이 예약 중입니다.
예약 기간(9월 20일까지) 내에 예약하시는 분들께는 각종 예약 특전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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