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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모파상, 카프카 외 
옮긴이 | 이수현(정원사) 
펴낸곳 | 황금가지 
펴낸날 | 2003년 8월 

맛보기 | 제임스 호그, {지옥으로의 여행}
“단언컨대 그건 꿈이 아니었습니다. 제 슬픈 경험으로 알아요. 전 마차와 말을 잃었습니다. 이제 뭐가 더 있죠? 제 손으로 그 계약서에 서명을 했고, 제가 직접 가장 준열하고도 끔찍한 계약에 뛰어들고 말았는데.”
   “하지만 그걸 지킬 필요는 없어요. 절대로 지키지 말아야 합니다. 악마와 접촉하는 것은 죄악이지만,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은 훨씬 더 큰 죄악이오. R씨와 그 아들은 자기들이 있는 곳에 머물게 놔두고, 그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오려고 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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