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안녕하세요!예호입니다.

박애진 작가 남의 소설 '부엉이 소녀 욜란드'를 보고 구글링을 하다가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됬습니다:D

읽게 된 계기는 야간 자율학습 시간 때에 공부하기가 너무 싫은 나머지 친구 책상위에 얹어져 있는 욜란드를 보게 된 것 인데요!

책 편식이 심한 저는 보통 첫 페이지만 읽고 마음에 들지 않은 문체면 바로 덮어버리는데 욜란드는 그대로 빠져들어서 10시 종이 칠때까지 헤어나오질 못했어요!

제가 초성을 많이 자제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안그랬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 쓸것 같아서

 

여자 주인공이 활약하는 에피소드를 정말 좋아해요.그리고 욜란드처럼 하나씩 성장해 나가는 인물을 정말 좋아하고

욜란드 뿐만 아니라 에드워드와 헨리 아서 외 여러인물들이 정말 매력있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특히 아서와 욜란드 커플 정말 좋아해요 작까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팬아트라고 정말 열심히 공을 들여 채색을 했지만 욜란드 특유의 강인함과 야성적인 모습이 오히려 사라지는 것 같아서 러프한 스케치에 색을 입히고 효과를 줬습니다..!

제가 소설 팬아트를 그린것은 살아 생전 처음인데

작가님이 허락해 주신다면 더 좋은 팬아트를 들고 오고 싶어요////y.y////

 

새로 출판하신 각인과 원초적도 꼭 소장해서 읽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4
  • No Profile
    글쓴이 예호 14.03.29 20:23 댓글

    앗,팬아트를 그리면서 들은 노래는 데이비드 게타의 'titanium'입니다!개인적으로 욜란드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No Profile
    박애진 14.03.29 22:03 댓글 수정 삭제

    와아- 팬아트라니-! 하고 클릭했는데 엑박;; 아마 파일이름이 한글이라서 그런가봐요. 첨부파일에서 봤습니다.

    욜란드가 날카롭게 나와서 좋아요. 멋진 그림 감사합니다. ^^

    titanium도 들었는데 노래 좋네요. 얼마든지 또 올려주세요. =^^=

  • No Profile
    미소짓는독사 14.03.31 12:37 댓글

    우왓 멋져요

  • No Profile
    pena 14.04.01 01:01 댓글

    우오아ㅣ아라암아 멋져요!

자유 게시판

어떤 이야기든지 자유롭게 이야기하실 수 있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스팸성 글은 경고 없이 삭제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자유 거울 글의 저작권과 거울 글을 퍼가는 등의 일에 대한 원칙 mirror 2013.06.04
4885 자유 [펌질]세월호 사건에 관한 소설가 김연수의 글 세뇰 2014.05.18
4884 자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백서 기자/작가모집1 정도경 2014.05.14
4883 자유 [인터뷰] '시간의 잔상' 필진 아밀과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노란옷왕 2014.05.06
4882 자유 [신간] 트루 디텍티브 원작 소설: 노란 옷 왕 단편선 노란옷왕 2014.05.03
4881 자유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저 봤습니다 세뇰 2014.04.30
4880 자유 가브리엘 마르케스 옹이 타계하셨다고 합니다 세뇰 2014.04.18
4879 자유 세월호 정도경 2014.04.18
4878 자유 거울 종이책을 주문했는데....2 나무꾼 2014.04.07
4877 자유 까뮈가 쓴 '이방인'의 내용이 그동안 오역때문에 잘못 이해되었다고 하네요.7 미소짓는독사 2014.03.31
자유 부엉이 소녀 욜란드 팬아트입니다♥4 예호 2014.03.29
4875 자유 스팀펑크 아트전이 열린다고 합니다4 세뇰 2014.03.24
4874 자유 공포소설 추천부탁9 정도경 2014.03.23
4873 자유 헉헉! 다시 사이트 열린 줄 모르고 있었네요. 권담 2014.03.22
4872 자유 벽에 그림 걸었습니다2 아이 2014.03.21
4871 자유 SF 마일즈 보르코시건 시리즈 독자와의 이야기 시간 날개 2014.03.20
4870 자유 내 인생 최고의 소설 이벤트 결과 발표! 35편의 소설 공개 날개 2014.03.20
4869 자유 [신간] 옆집 누나 앤솔로지 날개 2014.03.19
4868 자유 SF, [바실리스크 스테이션] - 우주 전쟁 소설의 정수 출간 날개 2014.03.17
4867 자유 제1회 공안예술대상 공모 (4/9 마감) 날개 2014.03.11
4866 자유 군인 EYL 2014.03.10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54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