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로 장르 소설 쓰는데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가끔 자잘한 소개글을 올릴까 합니다.
여기는 Daily Science Fiction 웹사이트입니다.
소설과 아트워크 둘 다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여기입니다. 소설 포맷 가이드라인은 여기예요.
소설의 경우 단어당 8센트, 글 분량은 최소 100자에서 최대 1500단어입니다. (더 길면 안돼요)
단편, 무엇보다 플래쉬 소설을 전문으로 받기 때문에 긴 글은 받지 않아요. (플래쉬 소설은...엽편처럼 짧은 소설인 듯합니다)
동시에 여러 편을 접수하거나 소설/그림 둘 다 접수하는 건 안되고요, 한 번에 하나만 받는다고 합니다.
이메일 구독을 하면 정기적으로 글을 보내주는데요, 가끔 가다 한국계 이름이 보이면 그냥 괜히 반가워요.
저도 짤막한 걸 쓰다 말다 하면서 여기저기 좀 찾아보다가 알게 된 사이트예요. 음 좀 더 길게 쓰고 싶은데 허리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이만 하겠습니다. ㅠㅠ
--------------허리에 복대 차고 ... 몇 군데 더 덧붙여 봅니다. 복대는 난생 처음 차보는 거라 신기합니다.
토르닷컴 (단편, 중편, 넌픽션 다 받는 중) 시도 받는다고 합니다. 꼭 판타지여야만 하는 건 아니고 좀 더 넓은 범위까지 다 받는 것 같습니다. (speculative fiction)
Beneath Ceaseless Skies: 좀 더 판타지 (이세계, 모험)스러운 글을 받습니다. 그런데 내용은 이세계-판타지라도 방식/형식은 문학적인 쪽을 선호하는 듯합니다. 꼭 문학적이라고 해도 가독성을 희생한다든지 그런 의미는 아니에요. 그리고 여기는 어반 판타지나 SF는 받지 않아요.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종종 올리겠습니다~!
Tor는 그쪽 전문 출판사가 하는 거니까 저기를 통해 신진작가를 발굴하려는 의도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영어가 짧아서 활용하지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ㅠㅠ
아아 tor가 페이가 쎈 이유가 아마 그래서였군요! (물론 대기 시간도 제일 길지만요...0<-<) 이곳은 좀 느긋해도 되는 글을 보내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영어로 뭘 쓰기가 쉽지가 않아서 계속 시도만 하다가 때려치고만 있어요. ㅠㅠ 일단 짧은 것부터 도전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서 플래쉬 픽션 쪽을 좀 봤는데...분량이 짧은 대신 임팩트가 있어야 해서 이것도 쉽지는 않네요... 0<-< 날도 덥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