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에 대한 글을 써서 몇몇 게시판에 올렸는데;;
요즘 글에 대해서, 짜집기한 세계관에 대한 실망의 글들이 많이 따라오더군요. 특히, 묵향...
묵향을 환상 소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상위 층위로써의 환상 문학을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결국 묵향은 정체불명의 소설이 아닐까;; 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자세한 제 논거는, 아직 불명확하기 때문에 조금 더 논지를 가다듬어서 도전해보도록 하고.
아무튼, 이세계깽판으악물(?! 라냔에서 만든 말이라고 하더군요;;)의 출현으로 비대하고 거대해진 설정의 문제가, 환상 소설을 자욱히 덮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쩝; 마치 어울리지 않게 많은 악세사리를 한 인간처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은 모두 날려버린채 말입니다... 쩝.
아에드 인 마이오렘 델 글로인
그리고... 이영도 님의 글에 대한 반향 탓에, 어줍잖게 [인간의 본질] 혹은 [세상사]에 대한 거대하고 추상적인 담론을 제기하는 많은 글들에 대해서 정말로 안타까와하는 이야기를 댓글에 대신 분이 있어서, 그에 동의를 표했습니다. 정말, 일관된 <주제의식>을 가지고 거대 담론을 <화두>로 삼아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은 굉장한 작업일 것입니다만... 그것이 자신 없으면 차라리 자신의 무엇을 자신있게 표현하는 것이, 훨씬 가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문제는 자기 어필에의 욕망이 너무 강렬한 것이죠. 쩝.
요즘 글에 대해서, 짜집기한 세계관에 대한 실망의 글들이 많이 따라오더군요. 특히, 묵향...
묵향을 환상 소설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는 상위 층위로써의 환상 문학을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결국 묵향은 정체불명의 소설이 아닐까;; 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자세한 제 논거는, 아직 불명확하기 때문에 조금 더 논지를 가다듬어서 도전해보도록 하고.
아무튼, 이세계깽판으악물(?! 라냔에서 만든 말이라고 하더군요;;)의 출현으로 비대하고 거대해진 설정의 문제가, 환상 소설을 자욱히 덮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쩝; 마치 어울리지 않게 많은 악세사리를 한 인간처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은 모두 날려버린채 말입니다... 쩝.
아에드 인 마이오렘 델 글로인
그리고... 이영도 님의 글에 대한 반향 탓에, 어줍잖게 [인간의 본질] 혹은 [세상사]에 대한 거대하고 추상적인 담론을 제기하는 많은 글들에 대해서 정말로 안타까와하는 이야기를 댓글에 대신 분이 있어서, 그에 동의를 표했습니다. 정말, 일관된 <주제의식>을 가지고 거대 담론을 <화두>로 삼아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은 굉장한 작업일 것입니다만... 그것이 자신 없으면 차라리 자신의 무엇을 자신있게 표현하는 것이, 훨씬 가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문제는 자기 어필에의 욕망이 너무 강렬한 것이죠.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