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기사 : '말벌공장' 소설가 이언 뱅크스 암으로 사망, 59세(뉴시스)


『말벌공장』, 『플레바스를 생각하라』, 『게임의 명수』, 『다리』, 『공범』, 『비즈니스』, 『대수학자』 등이 국내에 소개된 스코틀랜드 이언 뱅크스 작가가 2013년 6월 9일 암투병 끝에 향년 59세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언 뱅크스의 명복을 빕니다.




참고 기사 : 한국일보 인터뷰 기사(2012-05-30)




위키 백과 자료


이언 뱅크스


이언 M. 뱅크스(Iain Menzies Banks, 1954년 2월 16일 ~ 2013년 6월 9일)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소설가이다. 스코틀랜드의 파이프(Fife)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판타지와 'SF'를 위시한 장르 소설을 탐독했으며,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로버트 A. 하인라인과 J. R. R. 톨킨이었다고 한다. 아직 학생이었던 1970년에 최초의 작품이자 스파이 소설인 《헝가리제 수직 상승 제트기(The Hungarian Lift Jet)》를 쓰기 시작했고, 1972년에는 스털링 대학에 입학, 영문학과 심리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같은 해에 두 번째 장편이자 전쟁을 다룬 『TTR』를 집필했고, 대학 졸업 후에는 유럽과 모로코 등지를 방랑하면서 세 번째 장편이자 첫 번째 SF 소설인 『무기 사용(Use of Weapons)』을 탈고했다.
고향인 스코틀랜드로 돌아온 후에는 철강업계에 잠시 종사하다가 1979년에 런던으로 이주, 법률 사무소에 취직했다. 이 시기에 뱅크스는 『검은 배경(Against the Dark Background)』과 『게임의 명수(The Player of Games)』를 탈고했다. 그러나 그가 공식적으로 문단에 데뷔한 것은 '영문학사에 남는 걸작'이라는 찬사와 '쓰레기'라는 혹평을 동시에 받으며 문단 내외에서 엄청난 논쟁을 불러일으킨 베스트셀러 『말벌 공장』을 발표한 1984년이다. 1985년의 『유리 위를 걸으면(Walking on Glass)』을 필두로 이언 뱅크스는 주류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소설들을 잇달아 발표했고, 영미권 독자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비평가들에게서도 많은 찬사를 받았다. 1993년에는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로 선정되었고, 1996년에는 베스트셀러 『크로 로드(The Crow Road)』가 텔레비전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더 타임스(The Times)」는 이언 뱅크스를 "같은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상상력을 가진 영국 소설가"로 손꼽았다. SF계에서 그는 스페이스 오페라 〈컬처(Culture)〉 시리즈의 작가로 컬트적인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쉽게 규정되지 않는 독창적인 작품들로 지난 26년간 독자들과 평단의 주목을 동시에 받으며 현대 영국 문학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 작가에게는 이름이 두 개 있다. 하나는 이언 뱅크스(Iain Banks)란 이름으로 이른바 순문학 소설을 쓸 때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Menzies라는 미들네임의 약자를 넣은 이언 M. 뱅크스(Iain M. Banks)라는 이름으로 SF 소설을 쓸 때 사용한다. 작가 자신의 애정은 둘 가운데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는 일 없이 두 이름으로 각각 10편이 넘는 작품을 고르게 발표했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높은 평가와 열렬한 반응을 받아왔다.




이언 뱅크스 저작 목록
The Wasp Factory (1984) -『말벌공장』(열린책들, 2005)
Walking on Glass (1985)
The Bridge (1986) -『다리』(열린책들, 2009)
Espedair Street (1987)
Canal Dreams (1989)
The Crow Road (1992)
Complicity (1993) -『공범』 (문학사상사, 1996), (열린책들, 2011)
Whit (1995)
A Song of Stone (1997)
The Business (1999) (열린책들, 2012)
Dead Air (2002)
The Steep Approach to Garbadale (2007)


이언 M. 뱅크스 〈컬처〉 시리즈
Consider Phlebas (1987) - 『플레바스를 생각하라』(열린책들, 2007)
The Player of Games (1988) - 『게임의 명수』(열린책들, 2011)
The State of the Art (1989) - 단편집
Use of Weapons (1990)
Excession (1996)
Inversions (1998)
Look to Windward (2000)
Matter (2008)


《컬처》 외의 SF
Against a Dark Background (1993)
Feersum Endjinn (1994)
The Algebraist (2004) - 『대수학자』(열린책들, 2010)
Transition (2009)



말벌 공장
이언 뱅크스 (지은이) | 김상훈 (옮긴이) | 열린책들 | 2005-01-10 | 원제 The Wasp Factory (1984년)


현대 영국 문단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작가 이언 뱅크스의 데뷔작 <말벌 공장>이 출간됐다. 출간 직후 '영문학사에 남는 걸작'이라는 찬사와 '쓰레기'라는 혹평을 동시에 받은 문제작. 열여섯 소년이 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섬 안에서 자신만의 잔혹한 세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죽기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 선정



플레바스를 생각하라 l 컬처 시리즈 1
이언 M. 뱅크스 (지은이) | 김민혜 (옮긴이) | 열린책들 | 2007-11-20 | 원제 Consider Phlebas (1987년)


광대한 우주와 처절한 전쟁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개인의 의미를 탐구한, 이언 M. 뱅크스의 걸작 SF. 선교를 숙명으로 여기는 제국주의적 종족 이디란과 무정부주의와 자유주의 문명인 컬처 간에 사활을 건 전쟁이 벌어지자, 이디란 편에서 주인공 호르자가 전세를 바꿀 수도 있는 초공간 항행의 비밀을 지닌 마은드를 손에 넣기 위한 임무에 나서는 이야기다.


독자들 사이에 하나의 컬트적 현상으로 자리 잡은 장대한 스페이스 오페라 '컬처' 시리즈의 서막을 연 작품이다. <플레바스를 생각하라>를 시작으로, 작가는 SF 소설을 발표할 때 'Menzies'라는 미들네임의 약자를 넣은 '이언 M. 뱅크스(Iain M. Banks)'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본명 '이언 뱅크스(Iain Banks)는 <말벌공장>과 같은, 이른바 순문학 소설을 쓸 때 사용한다.)


'플레바스'는 본디 T. S. 엘리엇의 시 '황무지'에 등장하는 선원으로, 이 인물은 물에 빠져 죽게 된다. 뱅크스는 이 소설을 "우연히 한 떼의 해적을 만나 어딘가에 묻혀 있는 보물을 찾아 나서는 어느 난파한 선원에 대한 긴 이야기"라고 간단하게 요약한다. 이 소설이 해적 이야기의 고전적 플롯을 따르고 있음과 더불어 종국에 가서 호르자에게 닥칠 비극을 <플레바스를 생각하라>라는 제목으로 암시한 것이다.



다리
이언 뱅크스 (지은이) | 이예원 (옮긴이) | 열린책들 | 2009-03-30 | 원제 The Bridge


<말벌 공장>, <플레바스를 생각하라>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에 소개되는 이언 뱅크스의 소설. 이언 뱅크스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자 작가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작품으로, 끝 모를 상상력과 중층적 구조, 정교한 구성, 그리고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뱅크스는 일반 주류 소설은 '이언 뱅크스'라는 이름으로, SF 소설은 '이언 M. 뱅크스'라는 이름으로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다리>는 '이언 뱅크스'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이른바 주류 소설에 속한다. 하지만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흐리는 중층적 구조와 신화적 요소, SF적 상상력으로 장르 구분 자체가 무색한 작품이다.


한 남자가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다. 다리를 바라보며 차를 몰고 가다가 앞에 정차해 있는 자동차를 미처 보지 못한 것이다. 한편 또 한 사내가 의식을 잃은 채 강물에 떠내려 오다 '다리' 위의 사람들에게 구조되고, 그들은 과거의 기억을 잃은 그에게 존 오르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이들이 사는 '다리'는 하나의 도시, 하나의 국가, 하나의 세계로, 그것이 어디서 끝나는지, 그 끝에 무엇이 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다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존 오르는 어느 날 우연히 사라져 버린 것으로 알려져 있던 도서관을 찾아내게 되는데…



대수학자 1
이언 M. 뱅크스 (지은이) | 김민혜 (옮긴이) | 열린책들 | 2010-04-10 | 원제 The Algebraist

대수학자 2
이언 M. 뱅크스 (지은이) | 김민혜 (옮긴이) | 열린책들 | 2010-04-10 | 원제 The Algebraist


영국 문예지 「그란타」에서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로 선정된 바 있는 작가 이언 뱅크스의 장편소설. <대수학자>는 이미 '컬처' 시리즈로 SF 작가로서 컬트적 팬덤까지 만들어 낸 작가가 10년 만에 집필한 비(非)컬처 작품이다. 작가로서도 독자로서도 익숙한 설정을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배경과 인물을 창조해 낸 작품이다.


이야기는 드웰러를 연구하는 학자 파신 탁에게 비밀 메시지가 전달되면서 시작된다. 머나먼 계시 5성단에서 그가 살고 있는 율루비스 행성계로 대규모의 함대가 오고 있다는 전갈과 함께 이 침략을 막기 위해 '드웰러 목록'에 관한 정보를 알아내라는 임무를 받는다. '드웰러 목록'은 파신조차 신화적 존재라 치부했던, 우주 곳곳을 잇는 웜홀의 출입구인 아테리아 포털의 위치가 적힌 좌표 모음집이다.


사실상 누구나에게 알려져 있는 이 좌표에 한 가지 '변환식'을 적용하면 포털의 정확한 위치가 산출된다는 것이다. 반강제적인 이 명령에 따라 파신은 드웰러들의 행성 나스퀘론으로 떠나고, 행성계의 운명을 쥔 대수학 식을 추적하는 기나긴 여정이 시작된다. 기이한 외계 종족들의 다양한 모습과 생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소설.



게임의 명수 l 컬처 시리즈 2
이언 M. 뱅크스 (지은이) | 김민혜 (옮긴이) | 열린책들 | 2011-05-10 | 원제 The Player of Games


영국의 문예지 「그란타」에서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로 선정된 바 있는 작가 이언 M. 뱅크스의 스페이스 오페라. 작가에게는 이름이 두 개 있다. 하나는 이언 뱅크스Iain Banks란 이름으로 이른바 순문학 소설을 쓸 때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Menzies라는 미들네임의 약자를 넣은 이언 M. 뱅크스Iain M. Banks라는 이름으로 SF 소설을 쓸 때 사용한다.


<게임의 명수>는 작가의 가장 유명한 시리즈, SF 독자들 사이에서 컬트적 팬덤까지 만들어 낸 시리즈인 '컬처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컬처'란 <플레바스를 생각하라>에서 처음 소개된, 과학 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미래 문명으로, 뱅크스는 기아나 빈곤, 질병, 자연 재해 등의 공포에서 해방된 인간의 이상향이라 할 수 있는 컬처의 세계를 완벽하게 그려 낸 바 있다.


'컬처 시리즈'의 두 번째 책 <게임의 명수>에서 뱅크스는 이 문명의 특성을 상세히 묘사하는 것은 물론, 생물학적 욕구와 물질적 욕구가 완전히 충족되는 세상에서 발생하는 문제까지 제기함으로써 자신이 창조한 유토피아의 모순을 스스로 드러내는 치밀함을 보인다. '컬처' 내부 인물의 선택과 모험을 그림으로써 한 사회의 구조가 개인과 그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공범
이언 뱅크스 (지은이) | 이예원 (옮긴이) | 열린책들 | 2011-07-25 | 원제 Complicity


쉽게 규정되지 않는 독창적인 작품들로 지난 25년 동안 독자들과 평단의 주목을 동시에 받으며 현대 영국 문학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이언 뱅크스의 작품. 잇따라 벌어지는 잔혹한 사건들과, 그 범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진실에 다가가는 한 기자의 이야기로, 스릴러의 외양을 띠면서도 우리 사회의 병리적 현상을 날카롭게 고발하는 진지한 주제 의식이 돋보이는 소설이다.


1인칭과 2인칭이 교차하는 독특한 형식, 현대인의 병폐적 측면을 단편적으로 보여 주는 개성 있는 인물, 그러면서도 스릴러 본연의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속도감 있는 전개는 독자들을 열광케 하기에 충분했다. 출간 당시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2000년 조니 리 밀러 주연으로 영화화될 만큼 뱅크스의 작품 중에서도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소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너'란 인물이 잔인하기 그지없는 방법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곧이어 등장하는 주인공 캐머런 콜리는 상당한 사명감을 지닌 일간지 기자이지만, 한편으로는 술과 마약, 섹스, 컴퓨터 게임에 중독된 냉소적 인물이다.


어느 날 역겨우리만치 잔혹한 사건들이 잇따라 일어나고, 경찰들은 타락한 언론인, 강간범들에게 솜방망이 판결을 내린 판사, 이란-이라크전을 지지한 국회의원, 안전보다 이윤을 챙긴 사업가 등 희생자들이 모두 캐머런이 쓴 기사에서 언급된 인물들이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조사를 받으면서, 캐머런은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 범인의 실체에 접근하게 되는데…



비즈니스
이언 뱅크스 (지은이) | 박현주 (옮긴이) | 열린책들 | 2012-01-10 | 원제 The Business


독창적인 작품들로 독자들과 평단의 주목을 동시에 받으며 현대 영국 문학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소설가 이언 뱅크스의 작품. 유머와 아이러니, 시적인 상징으로 가득한 문장력과 뛰어난 상상력으로 독자를 사로잡아 온 뱅크스는 1993년 영국의 문예지 「그란타」에서 '영국 최고의 젊은 작가'로, 2008년 「타임스」에서 '전후 최고의 작가 50인'으로 선정되었다.


<비즈니스>는 거대 사업체 '비즈니스'의 한 간부가 조직 내부의 음모를 밝히는 과정을 비범한 상상력으로 풀어 낸 작품이다. 기독교보다도 역사가 오래된 이 조직은 어떤 정치적 신념이나 종교적 신앙에도 지배받지 않으며 오직 금권주의만을 숭배한다. 영원한 동맹도 아군도 없는 이들은, 단체의 이익에 따라 세계의 정치까지도 주무른다. 세계를 움직이는 조직, 그리고 그 보이지 않는 힘에 영향을 받는 한 개인의 모습을 통해 뱅크스는 자본주의적 글로벌리즘의 폐해를 예리하게 짚어 낸다.


뱅크스가 창조해 낸 거대한 조직 '비즈니스'는 극단적인 자본주의를 표방하면서도 현재의 자본주의와는 사뭇 다른 성격을 띤다는 점이 흥미롭다. 이 조직은 전적인 재정 투명성을 실행하여 조직 간부들의 재산 흐름을 추적한다. 민주주의적인 요소로 하급 직원이 상급 간부 선출에 관여하기도 하며 부자(夫子) 상속은 절대 용인하지 않는다.


현재의 기업 풍토와는 다른 면모를 보이는 '비즈니스'는 이윤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두가 합리적으로 동의하는 순수 자본주의의 결정체로 그려진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거대 조직의 힘 앞에서 개인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뱅크스는 이 작품에서 거대 조직이 인류에게 어떤 질적인 풍요를 가져다주든 인류는 이를 비판적으로 성찰해 보아야 한다는 견해를 드러내고 있다.






Iain Banks in Edinburgh in 2007. Photograph: Murdo Macleod



1954.2.16 ~ 2013.6.9
▶◀





댓글 1
  • No Profile
    호우 13.06.11 08:04 댓글 수정 삭제

    앗, 한창 작품 쓰실 나이에 돌아가셨군요. 그래서 더 안타까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자유 게시판

어떤 이야기든지 자유롭게 이야기하실 수 있는 자유 게시판입니다. 스팸성 글은 경고 없이 삭제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자유 거울 글의 저작권과 거울 글을 퍼가는 등의 일에 대한 원칙 mirror 2013.06.04
4765 리뷰 [리뷰] 컴퓨터 커넥션 – 불꽃놀이 같은 베스터 스타일의 매력1 날개 2013.07.08
4764 자유 주방 모습이에요... ^^6 아이 2013.07.07
4763 자유 0703 오늘의 구글 대문6 정도경 2013.07.03
4762 자유 120호 축하드립니다!!! ^^4 아이 2013.07.02
4761 자유 커피 볶는 기계가 들어왔어요... ^^8 아이 2013.06.26
4760 리뷰 [리뷰] 『K·N의 비극』(『제노사이드』의 작가 다카노 가즈아키 작품) 날개 2013.06.24
4759 자유 TRPG 이야기-던전월드5 세뇰 2013.06.24
4758 자유 인테리어 공사가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6 아이 2013.06.19
4757 자유 번역가 및 각색 작가 구합니다.3 해핑이 2013.06.12
자유 [부고] 작가 이언 뱅크스(1954년 2월 16일~2013년 6월 9일)1 날개 2013.06.10
4755 자유 『다이디타운』(반값할인! 6,000원!) 하드보일드+SF 날개 2013.06.10
4754 자유 6월 17일부터 단편 소설 공모전 '큐빅 노트'가 시작됩니다! 한별 2013.06.10
4753 자유 어느새 팬이 되어버린 작가, 누마타 마호카루 아이 2013.06.10
4752 자유 미야베 미유키 [그림자밟기] 독자 펀드!-3만부에 도전하기 날개 2013.06.07
4751 자유 저기, 가게 계약했습니다21 아이 2013.06.06
4750 자유 마일즈의 전쟁! 보르 시리즈 공식 팬모임(6/6 2시 SF도서관) 날개 2013.06.04
4749 자유 SF와 판타지의 불세출의 작가 로저 젤라즈니! [체인질링], [매드완드] 출간 날개 2013.06.04
4748 자유 [기사] 아이언맨·스타트렉의 원조! 대통령도 몰랐던 '미래 창조' 주역? 날개 2013.06.02
4747 자유 [소식] 제4회 좀비 문학상(ZA 공모전)1 날개 2013.06.02
4746 자유 안녕하세요~3 misfect 2013.06.01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254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