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danzi.com/ddanziNews/1342848
기사가 그다지도 좋아서 꼭 읽으셔야 한다기보다는 지난번 링크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거울과 거울 작가님들이 언급됐기 때문에 기록을 남기자는 차원에서 가져왔습니다.
근데 제목에도 썼듯이 정말 볼 거 없습니다. 도입부에서 SF가 뭔지 대체적인 정의를 좀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던 모양인데 예로 드는 작품들이 소설하고 게임하고 영화하고 등등 기본적인 장르구분도 없이 마구 뒤섞여 있고 게다가 한국에 SF 작가가 듀나 배명훈 곽재식 세 명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싶은 건가. 기사를 쓰기는 써야겠는데 SF에 대해서 아는 건 개뿔도 없고 그래서 대충 급하게 검색 좀 해서 원고분량만 맞춘 티가 팍팍 납니다.
딴지일보 최근에 환상문학 얘기도 나오고 검도 얘기도 나오고 그래서 어머낫 내 취향이네! 하고 좋아했더니만 ... 아니었군요. -_-;;;
SF는 거울 필진들이 이끄는 건가요... 오오...
죄송합니다. 뭔가 전문적인 댓글을 달고 싶지만, 제가 SF는 잘 몰라서요, 읽어도 잘 이해가.;;;;;;;; 아마 아직 잠이 덜 깨서 그럴 수도...;;;;;;;;;;;
뭐 우리는 언제나 대안 없는 산실이지요. ("대안 없는"이 중요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