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장 토지 소유에 관한 하랄드의 법
하랄드 왕은 자신이 정복한 모든 땅을 다스리기 위하여 이 법을 만들었으니, 모든 우달 udal (주: 완전히 귀속된 절대 소유권) 들이 그에게 복종케 하려 함이었다. 즉, 크고 작은 모든 복종자들은 자신들의 소유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토지세를 바쳐야 했다. 모든 지방에 영주를 두어 그 땅의 법과 정의에 따라 판결하게 하며, 토지세와 소작료를 거두었다. 그리고 이들 각각의 영주들은 세금과 부역과 소작료의 1/3을 받아 자신의 파티와 각종 지출에 사용했다. 각 영주들은 자기 아래 네 명 이상의 대지주를 두었는데, 그들 각자는 자신들에게 매년 20마르크의 수입을 가져다 주는 토지를 보유했으며, 그들은 또한 20명의 무장 군인을 먹여 살려야 했고, 영주들은 자기 지출로 60명을 유지했다.
왕은 토지세와 의무들을 더욱 늘렸기 때문에, 각 영주들은 이전에 그 왕이 지녔던 것보다 더 큰 권력과 수입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실이 드론트헤임 Drontheim(주 : 이 도시는 19세기까지 이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현재의 이름은 Trondhjem 이다. 그러나 1930년 1월 1일자로 옛 이름 Nidaros 가 다시 사용되게 되었다)에 알려지자, 아주 많은 자들이 왕에게 합류하여 그의 신하가 되었다.
제7장 굴달 Guldal 전투
전해지길, 영주 하콘 그료트가르드손 Hakon Grjotgardsson 이 외르란드 Oerland (주: 트론드헤임 표르드 어귀) 에서 하랄드왕에게로 왔으며, 그와 함께 많은 자들이 와서 왕의 신하가 되었다. 그리고 나서 하랄드왕은 굴달로 향하여 큰 전투를 벌여 그곳에서 두 왕을 죽이고 그들의 영토를 정복했다. 이 땅은 굴달 Guldal 과 퓔커 Fylker 였다. 왕은 하콘 백작을 퓔커의 영주로 삼았다.
하랄드왕은 다시 스툐르달 Stjordal 로 진격하여 세 번 째로 전투를 벌였고, 그곳에서도 승리하여 그 지역을 차지했다. 그 때 드론트헤임 사람들이 모였고, 네 명의 왕이 군대를 이끌고 무리에 합류했다; 그들 각각은 배르달 Vaerdal, 스코근 Skogn, 스파르부 Sparbu, 인데뢰엔 Inderoeen 을 다스렸다(주: 이 지역은 모두 트론드헤임 표르드 인근의 작은 영역들이다). 이 네 명의 왕은 군사를 이끌고 하랄드왕에게 맞섰으나, 하랄드왕이 이겼다. 이 왕들 중 몇 명은 죽었고 몇 명은 도망했다. 하랄드왕은 적어도 여덟 번 싸워 여덟 왕을 죽였으며, 드론트헤임 전부를 자신의 지배아래 두었다.
1. 본 한국어 번역의 저본은 Everyman's Library No.847 <<Heimskringra : The Norse King Sagas>> (tr. By Samuel Laing & rev. by J.M.Dent&Sons LTD., 1951)이며, 1996-1998년 사이에 초벌 번역한 것입니다. 현 단계에서는 상당한 오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업적, 학술적 이용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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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랄드 왕은 자신이 정복한 모든 땅을 다스리기 위하여 이 법을 만들었으니, 모든 우달 udal (주: 완전히 귀속된 절대 소유권) 들이 그에게 복종케 하려 함이었다. 즉, 크고 작은 모든 복종자들은 자신들의 소유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토지세를 바쳐야 했다. 모든 지방에 영주를 두어 그 땅의 법과 정의에 따라 판결하게 하며, 토지세와 소작료를 거두었다. 그리고 이들 각각의 영주들은 세금과 부역과 소작료의 1/3을 받아 자신의 파티와 각종 지출에 사용했다. 각 영주들은 자기 아래 네 명 이상의 대지주를 두었는데, 그들 각자는 자신들에게 매년 20마르크의 수입을 가져다 주는 토지를 보유했으며, 그들은 또한 20명의 무장 군인을 먹여 살려야 했고, 영주들은 자기 지출로 60명을 유지했다.
왕은 토지세와 의무들을 더욱 늘렸기 때문에, 각 영주들은 이전에 그 왕이 지녔던 것보다 더 큰 권력과 수입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실이 드론트헤임 Drontheim(주 : 이 도시는 19세기까지 이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현재의 이름은 Trondhjem 이다. 그러나 1930년 1월 1일자로 옛 이름 Nidaros 가 다시 사용되게 되었다)에 알려지자, 아주 많은 자들이 왕에게 합류하여 그의 신하가 되었다.
제7장 굴달 Guldal 전투
전해지길, 영주 하콘 그료트가르드손 Hakon Grjotgardsson 이 외르란드 Oerland (주: 트론드헤임 표르드 어귀) 에서 하랄드왕에게로 왔으며, 그와 함께 많은 자들이 와서 왕의 신하가 되었다. 그리고 나서 하랄드왕은 굴달로 향하여 큰 전투를 벌여 그곳에서 두 왕을 죽이고 그들의 영토를 정복했다. 이 땅은 굴달 Guldal 과 퓔커 Fylker 였다. 왕은 하콘 백작을 퓔커의 영주로 삼았다.
하랄드왕은 다시 스툐르달 Stjordal 로 진격하여 세 번 째로 전투를 벌였고, 그곳에서도 승리하여 그 지역을 차지했다. 그 때 드론트헤임 사람들이 모였고, 네 명의 왕이 군대를 이끌고 무리에 합류했다; 그들 각각은 배르달 Vaerdal, 스코근 Skogn, 스파르부 Sparbu, 인데뢰엔 Inderoeen 을 다스렸다(주: 이 지역은 모두 트론드헤임 표르드 인근의 작은 영역들이다). 이 네 명의 왕은 군사를 이끌고 하랄드왕에게 맞섰으나, 하랄드왕이 이겼다. 이 왕들 중 몇 명은 죽었고 몇 명은 도망했다. 하랄드왕은 적어도 여덟 번 싸워 여덟 왕을 죽였으며, 드론트헤임 전부를 자신의 지배아래 두었다.
1. 본 한국어 번역의 저본은 Everyman's Library No.847 <<Heimskringra : The Norse King Sagas>> (tr. By Samuel Laing & rev. by J.M.Dent&Sons LTD., 1951)이며, 1996-1998년 사이에 초벌 번역한 것입니다. 현 단계에서는 상당한 오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업적, 학술적 이용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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