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cafe.naver.com/newtypenovel.cafe
라이트노벨의, 라이트노벨에 의한, 라이트노벨을 위한 공간
New Type Novel입니다

cafe.naver.com/newtypenovel.cafe



   1. New Type Novel?

   ◆ New Type Novel은 2005년 12월에 개설된 라이트노벨 팬 카페로서 라이트노벨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중점으로 활발한 교류와 활동을 통해 라이트노벨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공간입니다.

  
   ▲ 라이트노벨 팬 카페 NTN의 메인 화면.

   2. 라이트노벨?

   ◆ 현재 라이트노벨은 일본의 판타지 소설이나 일러스트가 들어간 소설을 지칭하지만, 아쉽게도 사실상 라이트노벨에 대한 뚜렷한 정의는 지금까지 지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다만,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라이트노벨이라는 타이틀이나 이야기 요소요소마다 일러스트가 들어갈 경우 흔히 라이트노벨이라 지칭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이야기이지만 현재 라이트노벨은 하나의 장르로서의 명칭을 지니기가 어렵습니다. 라이트노벨이라는 타이틀은 하나의 장르를 잡기엔 너무나 수많은 것들을 아우르고 있으며, 그것을 정의하기란 정말 어렵기 때문입니다.
   가령 하나의 음식을 말하고자 할 때, 사람들은 그 음식에 대한 간단한 특징 정도는 설명할 수 있지만, 재료, 맛, 만드는 방법 등. 딱히 이거라는 정의는 내릴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이것 한 가지는 말해 드릴 수 있습니다.
   라이트노벨이란 책 속에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듯 독자와 자연스럽게 동화되고, 각인할 수 있는 소설이라는 점입니다.


   3. New Type Novel에서 하는 일은?

   ◆ New Type Novel은 라이트노벨 팬 카페를 자청하고 있으며, 라이트노벨에 대한 대한민국에서의 꾸준한 발전과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각 출판사와의 협의를 통해 각종 행사 등을 통하여 라이트노벨의 이해도를 높이고, 회원 모두가 소비자로 활동하여 출판시장의 활성화와 장르문학의 한 갈래로서 그 입지를 다지고자 노력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러한 노력에도 현재 대한민국에선 라이트노벨에 대한 신뢰나 전문적인 구조 방침이 다소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라이트노벨이 하나의 정식 문학으로서가 아닌 다소 편협한 생각으로 바라보는 게 사실입니다.
   때문에 New Type Novel의 현재 가장 큰 목표는 라이트노벨 문화에 대한 신뢰성과 외부의 좋지 않은 시선을 완화하는 데에 있습니다.


   4. New Type Novel의 이용방법?

   ◆ New Type Novel에 들어오시면 우선 게시판의 숫자에 놀라실 수 있습니다.
   책 소개와 같은 기본적인 게시판을 제외하더라도 최소 수십 개나 되는 게시판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만큼 New Type Novel이라는 공간 자체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며, 대한민국에서 라이트노벨에 대한 인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선 New Type Novel에 들어오시려면 다소 번거로운. 그러나 꼭 필요한 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이것은 New Type Novel에 유입되는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다소의 제한을 통해 분쟁을 최소화하고, 가입된 회원은 New Type Novel 운영진의 관심과 지속가능한 발전 관리에 있어서 꼭 필요한 일이기에 전통으로서 시행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다소의 시험을 거친 후. 운영진의 허가에 의해 가입 통과가 되셨다면, 그 후 여러분들은 New Type Novel의 이용에 있어서 더 이상의 걸림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New Type Novel의 전통상 규정의 방침에 있어서 상당히 엄격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잘 숙지하셔야 합니다.
   이는 New Type Novel의 질서 유지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지만, 최근 많은 시사점을 지니고 있는 ‘저작권’에 대한 New Type Novel측의 의지이며, 이로 인한 회원 간 소송에 대한 보호와 라이트노벨의 무단 복제에 대한 보호를 동시에 이루고자 하는 데에 그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5. New Type Novel, 앞으로의 방향?

   ◆ 일본에서 시작된 라이트노벨이 대한민국에 들어온 지도 벌써 수년이 지났습니다.
   일본의 라이트노벨은 물론 한국에서도 몇몇의 출판사들이 뜻을 같이하여 한국형 라이트노벨이라는 문구를 걸고 출판을 시작하고 있으며, 지금도 그 행렬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와중에도 라이트노벨은 아직 그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바다 위를 유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엔 라이트노벨에 대한 회의론까지 불어닥치면서 출판사의 통합이나 폐쇄 등의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으며, 갈수록 올라가는 시장가도 최초 라이트노벨의 강점으로 여겨졌던 시장성에 대해서도 점점 고개를 흔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New Type Novel에선 이 시점을 중요한 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분별하게 돌입하려고 했던 라이트노벨의 환상이 깨지면서 출판업계나 독자들도 이제 거품을 제거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야말로 제대로 된 규정과 제도를 재구축하여 다시 한 번 라이트노벨에 대한 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New Type Novel은 그 일을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       *       *


New Type Novel
라이트노벨의 라이트노벨에 의한 라이트노벨을 위한
대한민국 제1의 라이트노벨 구축 카페입니다

댓글 2
  • No Profile
    아이 09.01.31 19:37 댓글 수정 삭제
    엇, 거의 초창기에 가입을 해서... 그때는 그냥 대충(?) 통과된 것 같았는데 말이죠. 그러고는 한동안 카페 출입을 안 했는데, 혹시 저 카페에서도 퇴출당한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음, 거울에서 한 번 퇴출당한 적이 있던 관계로다가, 혹시 내가 여기서도 퇴출, 뭐 이런 생각이 움찔움찔 들고는 합니다. ^^;; 어쨌든 생각난 김에 카페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 No Profile
    현서 09.02.03 04:59 댓글 수정 삭제
    개인적으로 요새 분석대상으로 삼고 있는 계열의 소설이 바로 라이트노벨입니다. 장르로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은 그만큼 학계에서 아직 주목받지 않았다는 점이며, 그렇다고 라이트노벨의 특성이 없는것 또한 아닙니다. 뭐 일러스트라는 성격도 있겠지만, 일단 소위 '라노베'라고 불리는 군의 작품들은 서사보다 캐릭터가 우위에 있는 공통적 특성을 보여줍니다. (어디다 한번 언급하긴 했지만, 라이트노벨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은 캐릭터의 에너지가 서사의 직접적인 동력원이 됩니다.) 이런 특징은 비단 현재 뿐만이 아니라 특히 19세기 영국 소설들에서도 유사한 점을 발견할 수 있어서, 요새 이쪽으로 한번 분석해보고 있습니다. 굉장히 재밌습니다. 아마 SF나 판타지가 일으킨 하나이 '문학적 현상'처럼 라이트노벨도 주시할만한 가치가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시간이 되면 들러보겠습니다.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5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