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오랜 기간 팬심으로 여러 장르를 기웃거리다 결국 직접 글을 쓰기에 이르렀다. 쓰는 이야기마다 결국 죽음과 외로움, 계급과 권력의 문제로 빠져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최근 SF장편소설 <테세우스의 배>를 출간했다. 주로 취미삼아 좋아하는 것은 8~90년대 걸작 애니메이션과 만화들, 스타트렉 에피소드들, 르귄과 듀나, 알프레드 베스터와 코드웨이너 스미스 등이다. 거울 단편 버섯을 먹으렴 능소화 신체강탈자의 침과 입 (본문 삭제) 2 게으른 사관(史官)과 필사하는 목각기계 우주가 멈춘다! (본문 삭제) 3 살아있는 조상님들의 밤 (본문삭제) 다층구조로 감싸인 입체적 거래의 위험성에 대하여 (본문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