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문학웹진 판다 플립(Panda Flip)에서 제3기 연재작가를 모집합니다.
- 강호를 재패할 뜻이 있는 재야의 고수
- 비록 자신의 글이 조회수는 낮지만 기회가 오면 빛이 날 거라 믿는 분
- 재밌는 소재가 있는데 게을러서 연재 시작을 못 하고 계신 분
- 출판 후 사장되는 책이 아닌, 독자와 실시간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미디어에서 연재를 하고 싶으신 분
- 출판사나 문학계 등에서 신인이기에 대우를 못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 아직도 날 안 데려가다니 출판사들 미친 거 아니냐 싶으신 분
- 또 날 탈락시키다니 심사위원들 이상한 거 아니냐 싶으신 분
- 막상 작가는 됐는데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 분
- 다 필요 없고 즐겁게 글 쓰며 살고 싶으신 분.
위와 같은 분들을 대환영합니다.
*판다 플립은?
판다 플립은 올해 상반기 정식 오픈을 하는 웹콘텐츠 서비스입니다. 현재 32명의 연재작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판다 플립만의 강점
(1) 여러분의 게으름을 단숨에 해결해 줄 전문 편집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채찍질 잘 하는 편집팀과 함께라면 여러분도 성실한 작가!
(2) 동료 작가들과 꾸준한 만남을 주선해 서로의 친목과 발전을 도모하게 돕고 있습니다.
(3) 저작권은 모두 작가분에게 귀속됩니다. 당사는 작가분들의 창작활동 및 권익을 존중합니다.
(4) 자유로운 프레임. 판다 플립은 기존의 웹콘텐츠 서비스의 지평을 넓히고자 합니다. 저희는 더 넓고 다양한 문학, 새로운 문학, 독자와 함께하는 문학을 지향합니다. 어떤 장르이든, 대중문학이든 순수문학이든 가리지 않습니다.
(5) 독자와, 그리고 동료 작가와 함께 놀 수 있는 장소. 여러분들의 필력으로 한바탕 놀아볼 수 있는 자리를 펴드립니다.
*지원 방법
이메일 (apply.pandaflip@gmail.com) 로 여러분의 필력을 알 수 있는 글 두 편(분량 자유)과 연재 기획서, 이력서를 보내주세요.
*모집 분야
소설(장르 불문), 에세이, 동화.
*지원 시기
1월 17일 ~ 1월 31일
문의 사항은 jazzbo11(카카오톡)으로 거침없이 보내주세요.
새로운 문화의 장을 열어갈 패기 있는 작가 분들을 기다립니다.
웹진 오픈을 아직 안 했는데 '활동하고' 있다니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내가 이해를 못한 건가……;;
웹진의 성격도 모르겠고… 비영리인지 아닌지, 운영 목적이 커뮤니티인지 콘텐츠 판매인지 하나도 알 수가 없고.
좌우간 이런 건 공개되고 활동 충분히 지켜보고 난 뒤에 판단하면 되겠죠.
사업내용도 모르는 회사에 입사지원하는 사람은 없듯이.
네, 활동중입니다. 내부 서버가 오픈되어 있구요, 편집팀과 리뷰어분들과 함께 연재 비축분을 만드는 방식이지요.
영리단체이며, 취미활동이 아닌 전문 저작을 지향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작가분들 역시 비영리 연재를 하시는 게 아닙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카톡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