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페이스북 공지에서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녹취를 하고 풀어서 기록물 만드는 일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작가"는 인터뷰 작가 혹은 인터뷰 전문 기자를 말하는 것 같지만 어쨌든 거울은 글 쓰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니 혹시 관심 있는 분 계실까 싶어 올립니다.



세월호와 대한민국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세대행동)에서 조만간 '세월호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시민백서' 제작을 추진하려 합니다.

시민백서를 만들기 위해 사고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들을 만나서 증언을 기록하고 관련 자료(복사본)들을 모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활동을 위해 한 달 정도 시간을 내 수고해주실 블로거기자나 작가분, 또는 관련 재능을 가진 분들을 모집합니다.

활동하시기 전에 그 분들께 상처를 주지 않는 접근법 등에 관한 교육 등을 두세 차례 받으셔야 하고요.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소셜펀딩(개미스폰서)을 통해 모금한 자금으로 활동비도 드리겠습니다. 기간은 대략 5월 말부터 한 달 간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댓글 1
  • 글쓴이 정도경 14.05.22 21:34 댓글

    - 시민백서 제작사업에 대하여 세대행동 다음카페(http://cafe.daum.net/dontforgetsewol)에 다음과 같은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이 글 보고 기록활동 신청하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기록활동에 계속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공지에도 적혀 있듯이 네트워크 협의가 끝나는 대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주선해 드린다고 합니다.


    세대행동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하기로 했던 시민백서 사업과 관련해 그 동안 경과 및 변동 사항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당초 희생자 가족과 생존자 가족들의 증언과 관련 자료들을 모으는 한편 이를 종합해 시민백서 형태로 내자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세대행동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름다운재단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아 블로그기자나 작가분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후 사정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희 세대행동뿐만 아니라 비슷한 취지로 이미 활동을 시작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단체들이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명지대 국가기록연구원과 한국기록학회, 인간과기억아카이브, 참여연대, 경실련 등이 그런 단체들입니다. 이들 단체는 저희 모임보다는 좀 더 전문성과 조직적 체계를 갖춘 단체입니다. 또한 이 사업의 성격상 여러 단체가 각기 비슷한 일을 추진하기보다는 단일 창구를 마련해 희생자 가족이나 생존자들을 접촉하는 게 좋겠다는데 관련자들의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재단과 이 사업의 취지에 동의하는 관련 단체들이 '세월호 시민아카이브 네트워크'라는 연대체를 조직해 공동보조를 맞추기로 했습니다. 저희 세대행동도 논의 끝에 이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좀더 전문성 있고 조직적 체계가 갖춰진 단체들이 연합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굳이 세대행동이 독자적인 추진을 고집하게 될 필요가 없어졌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이런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저희가 아름다운재단과 협의해 이 작업에 참여할 기록봉사자들을 모집했는데, 사정에 변화가 생긴 점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새로 꾸려질 네트워크에서도 같은 봉사자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기록봉사자로 신청하신 분들이 계속 원하신다면 네트워크에서도 활동할 수 있도록 저희가 주선해 드리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5월 30일에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1차 회의를 마친 뒤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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