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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림워커 소개

2004.06.25 22:4606.25

아크 ( ark-leode@hanmail.net )



  드림워커?
  방금 드림워커라고 물으셨나요?
  그 이름을 물으시는 것을 보니 초행이신 여행자시군요.
  여정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축복을 바라며 제가 아는 바를 알려드리죠.
  드림워커(Dream Walker). '꿈결을 걷는 자','꿈 속을 걷는 자','환상을 걷는 자.'...등등. 여러가지 많은 뜻으로 이야기 될 수 있습니다. 딱히 무어라고 딱부러지게 정해서 불러지고 있지는 않아요. 그냥 드림워커. 그 이름으로 족하다고 하더군요.
  드림워커는 [ 판타지작가 ] 라는 기사들의 모여있는 연맹공통체(커뮤니티)예요.
  드림워커의 깃발에는 제약없는 공상의 나래, 자유로운 창작의 터전, 다양하고 날카로운 비평의 눈길, 그리고 판타지 작가분들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정당한 권리보호를 통한 한국판타지의 끊임없는 발전이라는 기치가 담겨 있다고 하더군요.
  아울러 그 깃발아래 판타지를 사랑하시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판타지세계를 여행하기를 희망하고 있답니다.
  설명은 이쯤하기로 하고. 영차! 어때요? 함께 드림워커 성으로 떠나보지 않겠어요?
  제가 안내하죠.
  자. 제 손을 잡아주세요. 함께 들어가보죠.

[성문.]
  드림워커의 대문은 사시사철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로그인을 통해 정식시민으로 등록하셔도 되고 그냥 가입치 않고 들어가신다해도 아무런 제약이 없지요.
  아 저기 대문에 떡하니 보이는 표지들은 2열 4행의 표지들은 이 드림워커 성에서 기거하는 기사(작가)분들의 업적을 나타낸 것들입니다. [출판작표지]들이라고 하지요. 바로바로 업데이트가 되어 이곳을 지나가는 분들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외 성문옆의 게시판들에는 [소설업데이트]란과 [뉴스/기사]란을 통해 드림워커 성 안에서 어떤 소설들이 올라오고 판타지 대륙전반에 어떤 큰일이 있는 지를 알려주고 있지요.
  자 이제 성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작품연재]
  이곳은 가장 많은 분들이 오고가는 대로지요. 저쪽에 있는 거리는 누구라도 글을 올릴 수 있는 [자유연재]란입니다. 아, 연재는 로그인한 드림워커 시민만이 가능하니 그 점 잊지 마세요. 그리고 올릴 수 있는 글의 장르는 상관이 없지만, 연참은 하루3회까지, 그리고 너무 적은 분량으로 나누어 올리는 것은 금하고 있답니다.
  자유연재란에서 열심히 글을 올려서 일정분량이상(책1권)을 쌓으면 자기만의 게시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개연연재]란이죠. 분량만 되면 바로바로 개설되고 다른 기준은 없답니다. 아, 거기다 다른 곳에서 업적을 쌓은 기사분들(출판작가)들은 신청만 하면 바로 개인게시판을 드리고 있지요.
  [작가연재]란과 [일반연재]란은 엄격한 심사단의 심사를 통과한 분들이 연재를 하시는 공간입니다. [연재신청]란에 기준에 맞추어 연재를 신청하고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갈 수 있는 곳이죠. 아울러 통과하신 분들은 [자기소개]란에 자신을 소개하기도 한답니다.
  자, 이번엔 저쪽으로 갈까요?

[동화/중/단편]
  이곳은 골목같은 곳이지요. 순수한 마음의 이야기 동화를 연재하는 [동화]란은 저쪽, 장편보다는 다소 짧은 이야기인 [중/단편]란은 이쪽, 그리고 패러디를 올리는 [패러디]란은 요쪽입니다.
  중단편란에 올라온 단편들중 좋은 단편들은 한달에 한번 단편란지기분의 심사를 통해 [추천단편]란으로 옮겨져 다른 들께 선을 보이기도 하지요.
  좋은단편들을 모아 단편집(글씨를 클릭하시면 게시판으로 이동합니다- 편집자 주)을 낼 계획도 추진하고 있대요.
  조금 힘드신가요? 그럼 저쪽에서 쉬어가죠.

[감상/비평]
  이곳은 잠시 앉아 쉬었다가는 분수대 같은 곳입니다. 그러면서 자유롭게 자신의 느낌을 한마디씩 적어놓고 가는 곳이죠.
  [심사비평]은 선정된 비평단분들이 활동하고 계시고 [감상/비평]란은 자격없이 누구라도 자신의 느낌을 적을 수 있습니다. [추천]란 또한 자신이 멋있고 재밌게 본 것들을 자유롭게 다른 분들께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죠. 뭔가 의사교환을 통해 대화를 하고 싶다면 저쪽 [토론]란이 적격입니다.
  자. 그럼 다시 걸어볼까요?

[게시판]
  자유게시판은 만인들이 모이는 광장이죠. 저길봐요.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며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잖아요? 작가분이든 독자든 누구든 모두가 어울려서 이야기를 하고 있죠. 어떤 이야기라도 상관없어요. 유쾌한 유머든 진지한 이야기든. 아니면 오늘 겪었던 일이라도요. 그림도 하루에 하나씩 올려도 좋고요.
  저쪽의 [창작잡담]란은 글과 창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묻고 나눌 수 있는 공간이죠. 창작에 관한 것이라면 어떤 이야기라도 할 수 있고 질문에도 독자와 작가를 가리지 않고 성실하고 자세한 답변이 올라온답니다.
  [뉴스/기사]란은 아까 설명을 했죠?
  아! 그쪽은 안돼요! [작가게시판]하고 [출판정보]란은 들어갈수가 없답니다. 봐요. 문지기병사들이 지키고 있잖아요. 저기는 심사를 통과한 작가분들만 들어가실수 있는 내성(內成) 이거든요. 특히 출판정보란 같은 경우엔 현재 출판사를 비롯한 출판계에 대한 정보들의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죠.
  자자. 아쉽지만 할 수 없잖아요? 다른 곳으로 가죠.

[알림란]
  이곳은 심문고같은 데에요. 공지가 올라오고 각종 내외의 업적들(출간)소식들이 개제되죠. 거기에 드림워커에 궁금한 점이나 이상한점을 신고하는 [건이/신고]란도 있고요. 아, 드림워커 성과 동맹중인 다른 성들로 갈 수 있는 공간이동 포탈인 [링크]란도 있어요. 한번 가볼래요? 아니라고요? 그럼 다음에 가보도록 하고 지금은 이쪽으로 가죠.

[자료실]
  여긴 창고예요.
  소설을 쓰기 위해 필요한 수많은 텍스트 및 이미지자료들이 모여 있는 [자료실]. 판타지가 주류지만 그외 밀리터리라던가 각종 장르자료가 다 모여있죠. [그림란]은 자작이나 타작 자료들을 올려놓는 곳이고요. 아아 저쪽의 문지기 있는 [작가전용자료실]은 작가게시판처럼 작가분들만의 전용공간이에요. 그안에 뭐가 있는 지는... 며느리도 모른다죠? 하하.
  아. 이제 드림워커 성을 거의 다 돌았네요. 저기 두곳만 안내하면 끝이예요.^^

[소모임]
  여긴 각종 길드들이 모인 공방의 거리예요.
  같은 관심사들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이야기하는 곳이죠. 자격없이 로그인한 시민이라면 그냥 들어가서 글을 쓰면 되는 자유공간이고요.

[이벤트]
  마지막으로 여기는 가끔씩 뭔가 기념한일이 있을 때에만 열리는 파티장이에요. 작가분들의 연참대전인 폐인대전이나 그외 여타 행사를 위한 곳이죠.
  자. 이렇게 드림워커 관광을 마쳤네요. 어떠셨나요? 드림워커에 대한 느낌은?
  하하. 아직은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렇다면 한번 직접 가서 느껴보세요.
  공간이동 포탈의 주문을 아래와 같답니다.
  http://www.drwk.com/main.htm
  한번 혼자서 드림워커를 거닐어보세요.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댓글 3
  • No Profile
    리디 04.06.29 20:45 댓글 수정 삭제
    ...으음, 사이트 소개글이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드네요. 마치, 길치인 저를 위해 친절한 가이드가 성 안 구석 구석을 한 번씩 싹 훑어주는 듯 해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안내 감사드립니다.
  • No Profile
    아크 04.07.30 14:30 댓글 수정 삭제
    드림워커 이번에 리뉴얼 하면서 조금 바꼈습니다. ^^

    ps - 위의 이메일 주소가 잘못되어 있네요. ark-leode@hanmail.net이에요^^/
  • No Profile
    진아 04.07.30 17:48 댓글 수정 삭제
    아랏.. 수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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