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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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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kholic 08.03.30 02:18 댓글 수정 삭제
    왠지 모르게 잔다르크가 생각나는군요. 중세 기사들의 투혼이랄까. '예언자'라는 명칭이 조금 색다르게 쓰인 부분과 소설 초반부 하누납이 전장을 파악하는 장면이 독자에게 혼란을 주는 것 같아 조금 더 명확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명훈 님 글 중에 가장 '박력'이 넘치는 글이었습니다.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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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훈 08.03.30 20:50 댓글 수정 삭제
    그랬나요? 잔다르크라...
    아무튼 자주 보이니까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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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 08.04.03 11:29 댓글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전장의 움직임이 눈앞에 펼쳐지네요.
    이피카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친위기사들을 희생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약간 씁쓸했습니다. 불굴의 의지는 높이 사지만, 차라리 살아서 악마의 지배를 받아들이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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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훈 08.04.03 13:59 댓글 수정 삭제
    설마.. 그렇게 가면 스토리가 나올까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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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 08.04.03 14:02 댓글 수정 삭제
    이 소설이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야 한다는 말은 당연히 아닙니다. O_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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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 08.04.07 21:02 댓글 수정 삭제
    소환장 오면 잘못 온 거라 생각하지 말고 자세히 읽어봐야겠군요. (반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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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훈 08.04.07 22:24 댓글 수정 삭제
    후후. 소환장 보냈는데 왜 법원 출두 안 하냐고 묻는 스팸 전화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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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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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훈 08.04.08 21:12 댓글 수정 삭제
    제가 감사하죠. 종종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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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스틱 나오자마자 거울와서 읽어놓고 시험기간 닥치니까 리플답니다. 해야할 일이 생기면 평소에도 할 수 있었던 딴 일을 한다는 거죠 하하하;;

    으음 좀 어렵네요. 그래도 이번 예언자는 파멸을 막는 데 성공한 것 같군요. 두 개의 선에게 박수! 어렸을 때 D&D에서 검이 제일 좋은 무기란 걸 알고 분노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성격이 삐뚤어서(...)검이 아닌 무기들을 좋아했거든요(창든 사람이 칼든 사람을 이긴다고 무작정 믿기도 했고). 생각해보면 D&D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기보단 영웅의 이야기니까 당연한 거였지만...

    명훈님의 군사적 지식은 언제나 부러워요. 저도 요즘 이것저것 주워들었다가...밀덕후 취급 받았습니다(...). 에이, 지식을 쌓는 건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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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훈 08.04.20 21:21 댓글 수정 삭제
    외교사 책 보면, 전쟁 부분은 전쟁의 발발과 결과만 있지 과정은 안 나왔거든요. 전쟁사를 읽어야 빈 부분이 채워지는데, 전쟁사에서는 외교사 부분은 또 쏙 빼 놓고 쓰니까 두 개 같이 보면 재밌었어요. 전쟁사 보다가 부대 배치와 기동이 어떤 의미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 한 5년동안 궁금해 했는데요, 결국 대학원 가서 그걸로 논문까지 쓰는 바람에 좀 감을 잡게 되기는 했는데, 사실 노력한 것에 비해 돈은 안 돼서 이런 식으로라도 써먹어야 해요.
    군사 지식 수집하실 때, 무기 중심으로만 보지 말고 전략 수준의 큰 그림을 그리는 데도 관심을 기울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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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이 08.04.26 19:08 댓글 수정 삭제
    1년만에 온것 같은데 여전한거 같아 기쁩니다... 이번편은 앞부분이 제얘기인냥 몰입해서 봤네요.. 읽고 나서는 언제나 그랬듯 정리된듯하면서도 복잡합니다^^ 그저 언젠가 제가 제대로된 평 한줄을 쓸수있을 날이 오길 기다릴뿐이죠.. 네.. 공부를 해야죠^^ 그래도 항상 볼수 있다는것에 감사히 생각하며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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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윈 10.01.16 13:42 댓글 수정 삭제
    친구한테 이 글에 대해서 얘기했다가 저랑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길래, 용기내서 리플을 달아봅니다. 혁명 같아요. 위험(모순)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 그 위험을 인식하는 몇몇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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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명훈 10.01.18 22:38 댓글 수정 삭제
    음. 혁명까지는 아직 못 갔다고 생각하지만, 말씀하신 부분은 맞는 것 같아요. "전위"라고 하는 역할을 해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아직 혁명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건 이 글에 나온 상황이 좀 우발적인 데가 있어서요. 혁명을 보는 여러가지 관점들이 있는데, 저는 혁명이 우발적인 현상이라고 보지는 않는 편이거든요.
    아무튼 그 과정에서 일어나야 할 일들을 담은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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